웹페이지를 제작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큰 이미지를 축소시켜서 웹페이지에 삽입하면 화질이 저하된다. 예를 들어 글자가 들어간 폭 694 의 이미지를 티스토리에 삽입하면 폭이 500 으로 자동 축소되는데, 아래 보이는 것처럼 글자 읽기가 거의 불가능하다. (고화질 렌더링을 지원하는 파이어폭스 3 나 오페라를 사용한다면 글자를 읽을 수 있다.)
물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래의 사이즈로 확대되지만 방문자가 일일히 클릭하기를 기대하기란 힘들다.
그런데 이미지 폭을 처음부터 500 으로 줄여서 삽입하거나 태그 편집을 통해 크기를 1:1 로 매치시키면 아래처럼 글자를 글자를 약간이나마 알아볼 수 있게 된다.
하지만 이런 과정을 일일히 수동으로 해주기는 만만치 않다. 그래서 쓰는 유틸이 바로 VSO Image Resizer 다. 이걸 사용하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(문맥 메뉴)를 통해 간편하게 이미지를 리사이즈할 수 있다.
자주 쓰는 설정을 프로필로 저장하면, 이미지의 폭을 일일히 입력할 필요도 없어진다. 거기다 워터마크 삽입은 물론, 포맷 전환, 복수 파일을 한꺼번에 리사이즈할 수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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